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어디서 알았는지 모르게 알게 되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
http://www.cssclip.com] 이다.
간단하게 소개 하자면, 퀄리티 높고 좋은 싸이트를 모아 놓고
사용자로 하여금 별점을 주도록 만든 사이트다.디자인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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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갔을 때 상당히 놀랬던 부분은 배경에 컬러를 넣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이미지를 위주로 하는 블로그나 싸이트를 보면 무조건 흰색 컬러나 미색을 쓰기 마련인데, 배경에 강한 컬러를 넣을 경우에는 자칫 컨텐츠가 죽어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싸이트에서는 오히려 컨텐츠가 더 살아 보이는 것이다. 왜 그럴까…? 나름의 해석으로는 이미지를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최적의 썸네일 사이즈와 흰색의 border로 컨텐츠를 살린 것으로 생각이 된다. 중간의 썸네일에 마우스 오버 했을때 바뀌는 상단의 이미지 사이즈 역시 상당히 안정되어 보인다. 물론, 배경컬러의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이건 질투다.)
여기서 내가 디자이너로써 기억해야 할 부분은,
컨텐츠를 살리면서 배경에 identity를 주는 방법.
여러가지 썸네일 이미지를 보여 줘야 할 경우에 컨텐츠에 알맞은 최적의 썸네일 사이즈.
정보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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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싸이트를 분류 해 놓을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cssclip에서는 컬러에 의해 구분이 된다. 상단 오른쪽에 보면 몇가지 컬러칩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컬러칩을 클릭하면 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한 사이트 목록이 뜬다. 어떤 디자인을 하게 될 경우에 메인 컬러가 결정이 난 후에 하나의 컬러가 가진 컬러의 폭(블루를 예로들자면, light, dark, sky...)을 참조 할 수도 있고, 메인 컬러와 어울리는 서브 컬러를 결정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듯. 사이트의 목적은 추측 하건데 아마도 디자이너를 위한 레퍼런스 정도가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 ^^*
놀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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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을 클릭해서 픽업된 디자인 사이트에 가서 구경하기. 그리고, 썸네일 바로 아래있는 별을 클릭해서 점수을 주는 것. (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를 사이트 하단에 배치한것 보면, 통계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듯 하다.) 별을 클릭하면 별이 점점 사라지다가 점수가 나온다. 이게 바로 아작스 기술 일테지…멋지다. 별을 클릭해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에 점수도 주고, 평소에 즐겨 찾던 사이트 등록도 해보고…(submit 했는데 피드백은 안왔다. - -;)
좀 놀다가 보니 하단에
WordPress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내가 알고 있는 바 로는
WordPress도 테터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인데, 그럼
cssclip도 설치형 블로그란 말인가..? 덧글이나 트랙백과 같은 블로그의 특징이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블로그의 발전된 형태로써, 혹은
실험으로써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냥 가진 이미지를 정리도 할겸 개인 일기장 처럼 사용하는 나의 블로그도 어떤 발전의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물론, cssclip 처럼 블로그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 졌을 때에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다 아는 이야기 뒷북친다고 할 사람이 있을테지만... 블로그 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이 성향도 강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
또한,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비지니스에도 이용되는 블로그가 생겨나고 있다. 공교롭게도 바로 얼마전에 읽은책이
혜민 아빠님 께서 추천 해서 읽은
"블로그 비지니스"인데, 블로그를 어떻게 비지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본의 다양한 살례를 바탕으로 엮여진 책이다. 책에 따르면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CMS(콘텐츠 관리시스템)/ EC(전자상거래)/ PR/ 교육 이렇게 네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블로그가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다양한 UI가 필요해 질 것같다. (물론, 나는 비지니스 활용사례보다는 실험적 형태의 재미있는 UI에 관심이 더 많다.)
여담으로 하단에 이 사이트를 만든 사람의 블로그로 링크가 걸려있는데... 일본인 이였다.
일본은 블로그가 많이 성숙하다 더니, 역시나 일까? cssclip이라는 포스트를 검색해서 번역기를 돌려 봤다.
부럽다.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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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자료 정리 차원으로 시작한 사이트 소개가
시작 하자마자 주목을 받아 버려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졌다.
글 솜씨는 당장에 어떻게 할수 없다 하더라도
사이트를 보는 안목을 좀 더 키우고,
지식도 많이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작아지고, 목이 마르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