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머릿속이 복잡함. 우울증세로 인하여 몸 상태가 좋지 않음.
2. 470번을 타고 강남 역으로 향함: 사람이 많아서 앉지 못하고 서서 가는 바람에 무진장 피곤함. ^^*
3. 토즈에 도착: 우리나라에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하고 새삼 놀람
4. 포럼장소에 도착: 먹는 언니님이 없으셔서 유일한 여자가 됨. 뻘쭘~ 과 아싸~
5. 포럼시작: 책을 보면서 부정적이던 느낌이 포럼을 통해서 조금은 해소되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자의든 타의든... 목적이 있든 없든....
                    사람만큼 사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6. 포럼 그 후: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인맥이라는 말이 너무 부정적인 의미가 있으니
                     "인연 맺기"로 대체해서 부르기로 우리끼리 합의.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체사진. 혜민아빠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어제처럼 우울한 날에는 집에 가서 밥 먹고 퍼질러 자는 게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반대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글쎄... 뭐랄까요..? 저는 폐인기질이 강해서 불안한 상태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면
조금 우울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치려 해도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집중도 잘 안되고.. 말도 잘 안 나고요..
결국 집으로 돌아올 때는 기분이 더욱 다운 되어 버린 현상이 발생했지만,
어제 들은 이야기들을 잘 생각해 보니
저와 같이 자기 기분에 취해서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할 병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재산이다" 라는 말에 동조를 하면서도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은 부족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분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블로거들 중에... 많죠?)은 조금씩 더 노력을 해야겠지요.
 최소한 그 사람에게 다가갈 기회를 빼앗지는 말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만난 분들과 앞으로 인연을 맺어갈 많은 분들이
제가 가진 "페인병"의 훌륭한 치료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반가웠습니다. 여러부운~


ps. 시간 나시는 분들은 6월5일날 진행하는 릴레이블로그번개에 참석하셔도 좋아요!
제 명함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전화번호가 바뀌었으니 확인부탁~

2007/06/01 11:47 2007/06/01 11:47
Posted by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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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민아빠님 블로그 포럼 배너 제작 **

                          얼마전 블로그 포럼 배너를 혜민 아빠님께 부탁받았는데,
                          바쁘다는 핑계에 오늘에야 작업 했네요.
                          본격적인 홍보작업을 시작하실 모양입니다.
                          앞으로 날로 날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포럼 장소가 회사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간다고 했는데,
                          참석 해야겠네요.
                          인맥쌓기는 참 자신도 없는 분야죠.
                          내일은 책 사러 가야 겠습니다.



2007/05/15 00:58 2007/05/15 00:58
Posted by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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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로그 포럼에 다녀왔다.
포럼 주제는 블로그 인맥 쌓기.
사람이 인맥을 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다.
태어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인맥,
어쩔 수 없이 쌓이는 인맥,
내가 원해서 만든 인맥,
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내가 실존하지 않는 인맥...

나에겐 관계를 차단하는 것이 맺는 것 보다 훨씬 쉽다.
항상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나이지만,
사람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데는 정말 많이 약하다.

성격 까칠하고 독특하다는 소릴 많이 듣는 나에게는
블로그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부정적인 의미에서는 나를 적당히 숨길 수 있어
가벼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는, 진솔하지 못한 블로그를 양성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관계형성에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래서 시작도 하기 힘들어하는....
나 같은 사람이 세상 속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만났다.
이제는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할 차례다.
낮 설은 감정에…. 행복한 고민이 샤방샤방 물든다.

포럼에서 만난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우리 다음번엔 난장판 모임을 한번 가져 보자구요!!




2007/04/13 11:26 2007/04/13 11:26
Posted by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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