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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회사에만 오면 식물들이 다 말라 죽어버린다.
워낙에 건조한데다가 빛이 잘 들지 않는 방향에 있어서 그런가...
이사님께서 열심히 식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시어..
입사후에 "Lee 이사님의 살생"을 다섯번도 넘게 봤다..
옆에서 봐 와서 그런가.. 왠지 나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 마음반, 술김에 반..
그래도 나는 Lee 이사님보다야 낮지 않겠어! 하는 용기도 생기고.. 하여..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는 테이블야자를 하나 사서 키우고 있다.
일단 물은 열심히  주고 있어서 인지 벌써 한달째 쌩쌩하게 자라고 있다.
울 회사에서 가장 생명이 오래가는 화분인듯. ^^*
평생 물한번 안줘도 지가 알아서 크는 산세베리아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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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전에는 몰랐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왠 거미줄이 이렇게.. 쩝..
내가 너의 목욕까지 시켜줘야 한다더냐...?
내 몸도 씻기 귀찮구만.. ㅋ

덤으로, 천연 벽지 소재에 키우고 있는 잔디는...
이렇게 싹을 틔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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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이렇게 숲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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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물을 듬뿍 주고 가도 월요일 아침이면 아이들이 시들시들 말라 있는데,
아침에 물을주면 한두시간 안에 이렇게 생기를 되찾는다.
역시 잔디는 반응이 빨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니까~~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벽지 종이에 키우다 보니 뿌리를 제대로 뻗지 못해 자꾸 넘어지는 녀석들이 보인다.
흙에다 옮겨 심어볼까... 쩝... 나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말거라.. 에미가 굶기지는 않으마..

2007/09/17 19:42 2007/09/17 19:42
Posted by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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